막 탐아저씨네 벤치마크 자료나, 여기저기 찾아봐도 단일 코어의 성능 차이를 분석한 자료는 찾을 수가 없어서 헤메이다보니,
아니 이게 글쎄 인텔 홈페이지에 있었네. 허탈...
Intel® Core™2 Quad Processors Digital office: performance overview
http://www.intel.com/performance/desktop/digoffice/index.htm
상세 시스템 구성을 살펴보고 싶으면 이 링크를 클릭하시고
각 프로세서의 사양 :
- Intel® Core™2 Quad Processor Q6700
(8MB total L2, 2.66 GHz, 1066MHz FSB) - Intel® Core™2 Quad Processor Q6600
(8MB total L2, 2.40 GHz, 1066MHz FSB) - Intel® Core™2 Duo Processor E6700
(4MB shared L2, 2.66GHz, 1066MHz FSB) - Intel® Pentium® D Processor 945
(2x2MB L2, 3.4GHz, 800MHz FSB)
뭐 다들 아시겠지만 제조사의 벤치마크 자료는 별로 믿을만한게 못 된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결과를 훑어봅시다.
위에 나온 결과들은 뭐.. 케냘에게 중요한 것은 SPECint*_base2006, SPECfp*_base2006의 결과인데, 여기 나온 수치들은 듀얼코어/쿼드코어에 관계 없이 코어 하나만의 성능을 측정한 것이다. 현재 D950을 Q6600 시스템으로 변경하려고 준비중인데, 시스템 자체를 가상 머신 운용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려니 성능 향상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보아하니 D945를 기준으로 해서 Q6600이 각각 42%, 24%만큼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한다. VMWare의 경우에는 2CPU를 지원하고 있어서 CPU의 코어가 많으면 혜택을 볼 수 있지만, Virtual PC/Virtual Server의 경우에는 하나의 가상 머신에 하나의 CPU만을 사용하므로 쿼드코어 꽂아봤자 가상머신 자체를 여러 개 돌리는게 아니면 성능 향상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어쨌든 그렇다고 하니, 단일 코어 성능 차이가 이렇다는 것만 알고 넘어갑시다.
p.s:위 결과로만 보면 쿼드코어는 단순히 코어2듀오 두 개를 붙인거라고 봐도 무방하겠구나.
